제24회 영등포노회체육대회, 영은교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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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영등포노회체육대회, 영은교회 우승

글: 이기승 집사(7남선 회장)

  • 등록 2024.06.25 11:55
  • 조회수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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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영등포노회체육대회는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모두에게 큰 기대와 설렘을 안겨주었습니다. 영등포노회 소속 총 16개 교회가 이번 노회체육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비록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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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교회, 영은교회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우리 교회의 단합된 힘과 열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였습니다. 선수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얻은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주신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승리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비로 인해 취소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날씨가 좋아져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남선교회 임원들과 여전도회 회원들의 헌신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선교회 임원들은 경기 준비와 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고, 여전도회 회원들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 외에도 이번 대회는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체육대회 시간을 가지고 교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의 소식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날씨와 함께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대회가 우리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선교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선교회 회장 소개

1남선: 민병일 안수집사, 2남선: 안영기 장로

3남선: 이현준 안수집사,4남선: 최정태 안수집사

5남선: 정신영 집사, 6남선: 전용주 집사, 7남선: 이기승 집사


사진으로 보는 영등포노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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