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된 그리스도인

월간동행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

노영명 안수집사

  • 등록 2017.09.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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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된 그리스도인 


글 | 노영명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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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 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창 45:3) 


지난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 창립 93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전국 69개 노회 소속 약 3,500명의 남선교회원이 운집한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김찬규 은퇴장로님을 비롯한 정승관 원로장로님, 서현석, 김춘근, 이용태, 김석태 은퇴장로님과 문희교 장로님 

그리고 아브라함 선교회 및 1, 2남선교회 등 모두 13명의 남선교회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창세기 45장 1~3절 말씀의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중심의 사람으로 그리스도를 단지 본받을 이상형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역사하시는 능력의 존재로 모신 사람들이며 요셉처럼 화해와 통일의 주체임을 재확인하고 그리스도처럼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는

은혜로운 대회였습니다.

새벽 5시 50분 찬양에 이어 6시 새벽기도회로 시작되는 하루 일정은 식사 시간과 오전 오후 각 10분간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제 강의, 선교 보고의 순서와 노인 복지, 동성애, 평신도의 예수 혁명, 4차 산업혁명과 교회, 종교 개혁 의의 및 다음 세대 등의 6가지 주제의 특강, 

그리고 찬양단 연주와 음악회, 심야 기도의 시간으로 이어져 밤 10시 30분이 넘어야 끝나는강행군으로 육체적으로는 피곤했지만 

영혼은 말씀과 기도로 맑아지고 재충전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일정이 너무 빠듯하여 다른 노회나 교회의 남선교회원들과 친교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접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특히 대회 첫날 개회 예배에 이어진 대회 시상에 서는 영은교회 남선교회가 선교 사역을 위하여 조직을 활성화하고 

연합 사업에 힘쓰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교회 부흥에 앞장서 타교회의 모범이 됨이 인정되어 모범 남선교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회 기간 만날 수 있던 영등포노회 소속 남선교회 임원 및 회원들의 한결 같은 영은교회에 대한 칭찬으로

우리 교회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던 행사였습니다.

대회는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교회가 앞장서서 나아가야 할 길을 새롭게 도모하고

개혁과 변화로 올바른 정체성을 정립하여 ‘다시 거룩한 교회로” 의 취지를 이어 나가자는 취지의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폐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