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비전 23기 ‘예외’

월간동행

유스비전 23기 ‘예외’

윤여진 기자

  • 등록 2017.09.01 14:39
  • 조회수 111

유스비전 23기 ‘예외’


2017년 7월 4일부터 8월9일, 총 35일간 정진슬, 홍석인, 엄주영, 윤여진, 김지현 5명의 청년이 유스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7개국 11개 도시를 다녀왔다. 유스비전 ‘예외(예수님과 외국여행)’ 팀의 여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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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 베를린 / 비텐베르크 /드레스덴 7. 4~7.9

7월 4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1시간 비행 후, 프랑크푸르트에 내렸습니다. 

감사기도 후, 중앙역으로 가서 유로타워와 뢰머광장을 구경한 뒤 강변을 걸었습니다. 강을 따라 걸으니 확실히 유럽에 왔다는 것이 실감났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베를린 장벽과 유대인 박물관이 가장 기억에 남는 데, 동서독으로 나뉘었던 아픈 역사가 허물어지고,

그것을 관광과 예술로 승화시킨 점이 와 닿았습니다. 특히 유대인 박물관은 독일의 아픈 역사일 수 있음에도 박물관까지 만들어 기억하려고 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박물관까지 느꼈습니다. 만들어 종교개혁 기억하려고 500주년을 맞아 비텐베르크에도 방문하였습니다. 

비텐베르크에서 루터의 흔적을 보며 루터가 가진 진리에 대한 확신과 예전 기독교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드레스덴에서 대성당 전망대에도 올라가고 강가에서 야경감상도 하며 독일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7.9~7.12 

체코에서는 프라하를 방문했습니다. 소문대로  예쁘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투어를 통해 

체코의 역사를 돌아보니 공산주의 타파를 위해 노력했던 대학생들과 종교개혁의 시작인 얀 후스 등

깨어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에만 진행하는 비투스 대성당 오르간 연주회도 참석하고 체스키 크롬로브에도 들렀습니다. 짧지만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7. 12~7. 15 

오스트리아 지역에 들어서자 높은 산과 만년설 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근교에 있는 할슈타트에서는우리나라외는 또 다른 모습의 산과 호수들에 압도당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저절로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에 나왔던 미라벨 정원에 들르고, 다음 일정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피렌처I/로마 7.15.~7.24 

이탈리아에서는 정진슬 팀원이 탄 이탈리아행비행기가 연착되어 오기로 한 날짜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하나님께서 유스비전과 함께하셔서 진슬팀원이 안전하게 합류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여행을 완전체 된 저희는 본격적으로 배를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베네치아에서 본격적으로 배를 타고  이동한 것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부라노 섬에서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피렌체에서는 두오모 성당에도 들어가 보고, 조토의 종탑에 올라가보기도 했습니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는 피렌체의 로맨틱한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멋진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렸습니다.

로마에서는 바티칸과 로마시내투어를 했습니다.바티칸 투어를 통해 유럽 미술에 대한 안목을 갖게 되었고, 

각자의 신앙과 사명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시내투어를 통해서는 로마인들의 지혜와 영향력,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식과 믿음이 쌓 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7. 24~7. 27

바르셀로나는 가장 깨끗하고 사람이 많은 도시였습니다. 가우디투어를 통해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가우디가 건축에 참여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정말 특이했습니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성당 내부에서는

가우디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돌며 자연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근교에 있는 절벽 위 수도 원인 몬세라트 수도원에도 방문하고, 성당에서 진행하는 합창 공연도 관람했습니다. 3박 4일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팀원 모두 한 번 더 가게 된다면 오래 있다 오고싶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 몽생미셸 7. 27~8. 4

파리에서는 주로 미술관 관람을 했습니다.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퐁피두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과서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마주하고 있으니 꿈만 같았습니다. 

에펠탑 야경을 보며 진슬 팀원과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유람선을 타고 파리를 돌며 야경 감상도 했습니다. 

파리 근교의 에트르타, 옹플뢰르, 몽생미셸도 다녀왔습니다. 멋진 풍경과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섬기셨던 신화석 목사님 가정도 만났습니다. 선화석 목사님이 부목사님으로 섬기는 파리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평일에 목사님 가족을 다시 만나 식사도 대접받고 파리 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많은 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근영 사모님께서 유스비전 팀이 와 있으니 파리 날씨가 정말 좋다. 

하나님이 영은교회와 유스비전을 정말 사랑하시나 보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힘든 타지생활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디즈니랜드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낸 후 캐슬쇼를 감상하였습니다. 파리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였습니다. 


영국 런던 / 옥스퍼드 8. 4~8. 8

마지막 나라인 영국에서는 런던과 옥스퍼드를 방문했습니다. 

런던에서는 대영박물관, 데이트 모던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에 방문했습니다. 

영국 박물관에는 다른 나라들의 물품들이 전시되어 꼭 세계 박물관 같았습니다.

옥스퍼드에서는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 처치 컬리지를 구경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런던 거리와 타워브릿지 야경 감상을 한 후 숙소에 돌아와 유럽에서의 추억들을 정리 했습니다.

다음날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다시 한국 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많은 성도님들과 도움의 손길 주신 많은 분들, 

무엇보다도 저희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기까지 이끄시고 많은 것  예비하신 하나님께 최고로 감사드립니다. 

〈글 | 윤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