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국토대장정 나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8.14-8.15)

월간동행

고등부 국토대장정 나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8.14-8.15)

채홍일 학생

  • 등록 2017.09.01 14:31
  • 조회수 81

고등부 국토대장정 


나를채워주시는하나님 

(8.14-8.15) 


글| 채홍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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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등부 국토대장정 통해 내가 가장 크게 느 낀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이다. 

첫 날에는 좋은 날씨로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고, 둘째 날에는 걷기 힘든 날씨로 앞으로 내가 살아갈 그리스도인의 길에서도 

이런 힘든 여정이 있을 것임을 하나님께서 미리 보여 주심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크게 느꼈다. 

또 임진강 건너편에 있는 북한을 바라보면서 걷게 하신 것이 그동안 내가 잊고 지낸 우리 민족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그들을 위해 기도 하고 생각하라고 하산 주님의 뜻이 아닌가 싶다. 

2일 동안 침묵 속에서 걸으 며 묵상한 나는 평소 하나님께 했던 내 모습을 떠올리면서 부끄러워졌다. 

학업 등으로 변명 아닌 변명으로 하나님을 잠시 멀리하며 정말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았고, 

그런 상황 속에서 실패할 때마다 응답 을 해주시지 않는 하나님만 탓 했다. 겉모습만 교인인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아온것이다. 

이런 내 모습을 돌아보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죄송했다. 

또 나는 하나님께 보여 주신 비전과 그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묵상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2년 전 중국 비전트립 때 내게 보여주신 비전을 가지고 매번 하나님께 어떻게 살아 가야 될지 물어보지만 

단 한 번도 명료한 대답을 제대로 해 주신 적이 없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고집이 센 나는 매번 그랬듯이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 때까지 계속 물어보고 두드려 볼것이다. 

나는 이번 하계 수련회와 국토 대장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기도로 준비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러 번의 응답해주심으로 보상해주셨고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정말 그 분이 살아계심과 역사하고 계심을 느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채워 나가게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느끼면서 정말 은혜로웠고 이런 기회와 여건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