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을 통해
글 | 박태일 성도 (407구역)
제가 영은교회에 오게된 이유는 색소폰을 배우기 위해서 였습니다.
아내(윤다혜 집사)와 아들(성 빈)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교회에 색소폰 동아리가 있다고 해 악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제게 예배를 드리는 곳이라기보다 색소폰을 배우는 곳에 더 가까웠습니다. 교회를 오가는 동안 아내와 아들은 제게 많은 권유를 했습니다.
가족은 제가 신앙에 보다 진지해지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무신론자였습니다.
악기를 배우는 곳이 교회였기에 이모저모로 신앙 생활에 대해 알아가고 예배도 드리게 됐습니다.
그렇게 2년여의 시간이 지나고 성가대에서 봉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친절한 교우들 덕분에 차츰 신앙생활의 묘미를 알아가고 성경을 탐독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 전도 폭발 훈련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에 대해 회의적이고 아무 것도 모르던 제가 교우들의 보살핌으로 신앙생활에 적응하고,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동해 세상에서의 삶은 어떠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방법보다 하나 님의 가르침대로 살며 그분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 누리는 것이 마땅함을 알았습니다.
저는 물류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터에서도 예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보이지 않는 손길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신앙을 갖기 전과 달라진 점입니다. 또 지인의 죽음 앞에서 고인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고
찬양을 할때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전도폭발 훈련은 이런 은혜를 알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사랑을 누리는 교회에 왔다는 사실이 저를 더 없이 기쁘게 합니다.
저희 외가 친지들은 모두 신앙인입니다. 청년 때 그 분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며 기독교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의 불교에 마음이 갔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찬양을 하며 은혜를 받고 제가 배우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봉사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여 하나님을 믿는 자답게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중보기도를통해 하나님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따라 몇 번 교회에 갔던 것 이 전부였던 제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감사할뿐입니다. 군에 입대할때 이모님이 주셨던 성경책 한 권의 의미를 지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 의 강한 권유로 나오게 된 교회. 지금은 하나님께서제 모든 것에 힘이 되어 주십니다.
삶의 변화를 느끼며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바르 게 세우려 노력하며 앞으로는 제가 아는 하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정리 | 서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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