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주님을 만났습니다

서선이 기자

  • 등록 2017.06.01 12:05
  • 조회수 150

이제 주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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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옥자 성도 (502구역) 


저는 2015년 11월에 영은교회 등록교인이 되었습니다. 양평동으로 이사 온 것 은 18년 전이었습니다. 

이 곳으로 이사오기 전에는 여의도에 살았고 여의도 성당에 나가는 카톨릭 신자였습니다.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은 남편의 사업 실패와 가정불화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니던 성당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았으나 차츰 가정도, 제 마음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니던 성당에 나가려 할 때 이웃에 사는 영은교회에 다니는 이원옥 집사로부터 교회 출석을 권유 받았습니다.

이 집사님은 성실하고 마음이 따뜻하여 그 동안 저와 좋은 이웃으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는 것은 그 때 그 분의 작은 사랑 나눔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저는 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종교에 대해 이기적인 생각과 이중적인 자세를 보이는 분들을 보며 좋게 생각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것에 대해 조금은 냉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몇몇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극히 소수임을 알면서도 쉽게 교회에 발을 들여 놓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의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이웃에 사시는 교인들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은교회 교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교회 교인으로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가끔은 마음의 짐으로 다가오지만 이미 교인이 되었으니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교회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일에 교회에 출석 하는것 밖에는 하는 것이 없어 조금 안타깝습니다.

저는 좀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 능력과 여건이 허락된다면 꼭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기도하면 그 또한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신 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 자녀들에게도 신앙생활을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기도함으로 도외주시고 이루어주신 다는 것을 이제 알았기에 우리 아이들의 교회 출석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을 끝내고 나면 몸은 힘들고 피곤하나 하루를 지켜주신 주님 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렇게 제 모든 날들을 주님께 의지하며 살아갈것입니다.


〈정리|  서선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