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치는 수련회
-고등부 수련회 -
글 l 김상혁 학생(2학년)
수련회 시작전 2주전 부터 기도회를 시작 으로 수련회가 준비 되면서 수련회에 대 한 기대감이 있었고, 수련회 전날까지는
다른 임원들과 함께 수련회의 몇 가지 활 동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준비과정 중에 만들게 된 일정표에는 첫날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이 특강이어서 이번 수련회는약간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출발해서 개회예배와 신입생 환영회를 하면서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 진 뒤에 곧 바로 저녁 집회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도회가 시작되고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나는 예배자입니다.’ 였는데 이찬양 전도사님의 설교에서 저희들의 예배를 향한 태도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설교 후 기도회는 열정적으로 기도했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갈망하고, 비전을 위하여, 우리의 예배를 돌아보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야식을 먹고 포크댄스를 추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여러 특강이 있었습니다. 탁지원 소장님은 이단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는데 우리 가까운 곳에 있는 이단들과 이단의 특징 등의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그 이후에 있던 김명실 목사님의 예배특강은 저희의 주제와 연관이 있어서 홍미를 가지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배에 관한 여러 언어를 통해서 예배의 목적을 알아가고 예배란 어떤 것인지에 관하여 배우는 시간은 저희의 수련회의 주제에 관한 기도와 생각을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
수련회의 마지막 기도회는 모두 피로를 잊은 것 처럼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도사님이 전해주신' 삶의 예배’ 를 중심으로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면서도 기도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기도회 뒤에는 야식을 먹은 뒤에 저희 학년이 설거지를 하게 되었는데, 설거지를 하면서 저희를 위해 음식을 해주시는 권사님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선생님들의 삶에 대한 특강을 듣고 폐회예배와 청소를 하고 돌아가는 중에도 선생님들은 저희들을 위해서 신경 써 주셨고 마지막 일정인 매장을 갔다 교회로 돌아오고 수련회는 끝을 맞았습니다.
저희와 시간을 쪼개서 함께해주셨던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고, 특강을 위해 외주셨던 분들, 그리고 찬양팀까지 이번 수련회는 감사한 것이 굉장히 많은 수련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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