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에서 유년부로 올라 온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이 되어 유년부에서 마지막 겨울성경학교를 가게 되었다. 주일마다 김찬영 전도사님과 유년부 선생님들과 즐거운 예배를 드리니 어디를 간다 해도 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기대함이 큰 것 같다.
우리 교회 멋진 버스를 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형 키즈카페에서 신기한 마술쇼도 관람하고 자동차도 직접 운전하며 친구들과 너무나 재미있게 놀았다.
성경학교 둘째날은 하나님의 말씀 암송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내 마음속 1등 우선순위 카드에 하나님을 적은 것과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기 위한 나의 실천 사항에 ‘십자가를 사랑해요.’ 라고 적은 것과 같이 나와 내 친구들 모두가 우리를 사랑으로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사랑했으면 좋겠다.
언제나 맛있는 우리 교회밥과 가방에 넘치도록 넣어 주시는 간식을 먹으며 오늘도 나는 큰소리로 외친다. 우리 교회 너무 좋아! 하나님 최고! 전도사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Copyright @2024 동행.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