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경학교는 저에게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친구를 전도해 같이 자보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교회를 오는 친구라 예배 시간에 적응을 못할지 걱정이 됐는데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덕분에 적응도 잘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친구 뿐만 아니라 친구랑 단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맛있는 밥, 예능에서 나온 게임을 할 수 있는 코너 학습,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저녁 집회까지 모든 활동이 저에게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큰 경험들 중에서 저는 저녁 집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저희 소년부와 함께하심이 소년부실에 울려 퍼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 모두의 왕이신 주께 기도하며 눈물 흘리는 것은 정말이지 큰 영광과 행복이었습니다. 

주님의 영이 저희 소년부 모두에게 들어와 주의 신실한 종이 되게 해주세요. 항상 사탄은 저희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모욕하지만 항상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두려울 때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저희 소년부 성경학교 동안 모두 순종의 믿음으로 성장하게 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