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주일 오후예배는 음영부 헌신예배로 드렸다. 음영부에 속한 찬양대와 특별단체의 모든 단원이 헌신을 다짐하며 하나님께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헌신예배는 기존의 연합찬양대의 연합찬양에서 벗어나 음영부에 속한 찬양대 및 특별단체의 특별한 찬양으로 드려졌으며, 어느 때보다도 모두 함께 참여하는 찬양의 시간이 되었다.
영은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음영부 헌신예배는 음영부 부장 정재훈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다. 채성애 권사가 기도를 맡았으며, 음영부 담당 교역자인 이준희 목사가 “하나님의 지휘를 따라”(여호수아 6:8-16)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님의 말씀선포 전, 5개 찬양대가 연합해 찬양했다. “주 하나님, 살아 계신 주"의 찬양곡에 맞춰 찬양대석의 호산나 찬양대와 회중석에 자리한 임마누엘, 시온, 갈릴리, 샤론 찬양대의 연합으로 160여 명이 한목소리로 하나님께 웅장하게 찬양을 올려드렸다.
예배 후 특별찬양시간에는 호산나, 임마누엘, 시온, 샤론, 갈릴리 찬양대와 청년부 여호수아 찬양대, 샤론여성중창단이 순서대로 찬양을 드렸다. 마지막 순서는 중후한 갈렙남성합창단의 찬양으로 헌신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특별히 엘림여성중창단의 "예수께 조용히 나가"라는 찬양은 여성중창단만의 목소리와 선율로 특별한 찬양의 시간이 되었다.
음영부 특별 순서를 마친 후 찬양대 근속자 시상식이 있었다. 공로상을 수상한 박길혜 권사는 40년을 한결같이 찬양의 자리에서 근속하여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서 30년 근속 5명, 20년 근속 3명, 10년 근속 12명의 시상식이 있었다.
▪ 찬양대 근속자 ① 10년 근속(12명): 이명희, 박서영, 박기석, 이채형, 엄미옥, 윤보경, 이윤구, 윤정희B, 이순영B, 최차숙, 허연순, 박찬미 ② 20년 근속(3명): 박상신, 김정숙D, 박미자 ③ 30년 근속(5명): 방삼일, 양인순, 김현숙B, 전현주, 오신원 ④ 40년 근속(1명) 공로상: 박길혜 |
부족한 찬양의 달란트로 모든 여건과 건강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매 주일 찬양의 자리에서 영은의 모든 성도를 만날 수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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