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째 온유 때에 이어 올해에는 둘째 시온이와 함께 참석한 영아부 겨울성경학교는 공지가 올라오고 예배시간에 광고를 해주실 때마다 계속 기대하는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더군다나 시온이가 요즘 부쩍 성장해 영아부 예배에서 선생님의 율동과 찬양을 따라하며 영아부 예배를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역시나 올해의 겨울 성경학교는 기대 이상이었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들도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꾸며놓으신 영아부실 모습에 시온이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찬양과 율동시간에 온 몸을 들썩이며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의 맹연기가 펼쳐진 예배 시간의 뮤지컬은 시온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넋을 놓고 보았답니다. 

‘반짝아이 씽씽’이라는 주제로 꿀꿀이로 시작은 동물들이 함께 나오며 반짝이는 예쁜 마음을 알려주시어 우리 아이들 마음에도 반짝 반짝 예쁜 마음을 심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아부 예배를 통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늘 귀하고 중요한 말씀들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리는 영아부 예배는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말씀을 주셔서 한 주를 하나님 말씀에 힘 입어 살아갑니다. 이번 한 주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영아부 겨울 성경학교 주제 이야기를 계속하며 반짝이는 마음들을 아이들의 마음에 계속 담아주려 합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다시 보고 묵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첫째 아이는 꿀꿀이처럼 친구들을 도와주고 반짝반짝 하트 마음을 가질거라고 이야기하며 좋아했고, 둘째 아이는 계속 손으로 반짝 반짝 거리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영아부 예배에서 듣고 배우는 하나님 말씀이 우리 모두의 삶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겨울 성경학교, 그리고 매주 예배를 위해 온마음 다하여 준비 해 주시는 선생님들, 전도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