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이 영은교회 창립주일이지만, 올해는 4월 21일 주일을 <전교인 올백데이> 예배로 KBS아레나홀에서 드리게 되어, 4월 14일 주일에 교회창립 6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은교회는 1960년 4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1가 106번지 故 이창호 장로(당시 집사) 댁에서 남 23명, 여 35명이 첫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영은교회는 올해로 64살이 된다. 창립교인 58명 중 현재 교회를 지키고 있는 분은 7명(김동호, 김찬규 은퇴장로, 송미자, 이수진, 박복순, 이순희, 한영기 은퇴권사)이다.
14일 주일예배에는 창립교인 7명 중 김동호, 김찬규 은퇴장로와 박복순, 한영기 은퇴권사 총 4명이 참석했다. 거동이 불편한 송미자, 이수진, 이순희 은퇴 권사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3부 예배에서는 창립교인 4명에게 교회가 축하 꽃을 선물하며 감사를 표했다.
3부 예배를 마치고 이승구 담임목사와 사모, 4명의 창립교인 및 교역자, 원로·은퇴 장로, 시무장로, 창립교인 가족의 기념촬영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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