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토요일, 제3남선교회(회장: 이현준 안수집사) 회원 14명이 일암교회 정유근 목사님을 방문했습니다. 정 목사님은 2007년 12월 31일에 영은교회에 부임해 2020년 3월 15일까지 13년 3개월간 교역자로 사역하셨습니다. 현재 정유근 목사님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일암교회 위임목사님입니다.
이날 정유근 목사님을 찾아간 3남선교회에서는 일암교회에 감사헌금을 드렸고, 목사님에게도 작은 사례를 표했습니다. 남선교회 일행은 일암교회 내 카페에서 차를 대접받았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부교역자님이 우리를 반갑게 환영해주셨습니다.
일암교회의 특징은 주보에 전 교역자의 휴대전화번호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마다 주차장 때문에 고민하는데, 일암교회는 교회 옆에 있는 공공기관 소유의 주차공간을 예배시간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암교회는 코로나 기간 중 대면예배 때는 8명이 모여 예배드렸는데, 현재는 예배가 회복되어 장년 430명, 교회학교 120명, 총합 550명 정도가 매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정유근 목사님은 일암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영은교회 성도 모두에게 주안에서 평안의 안부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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