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주일은 영은교회창립 64주년을 기념하며 KBS 아레나에서 전교인이 함께 <올백데이> 예배를 드렸다. 오전 9시 40분, 여는 찬양으로 시작된 <올백데이>에는 1~6교구, 청년부, 교회학교에서 총 1,815명이 참석했다.
위원장 송현율 장로를 중심으로 <올백데이> 조직이 출범해 2월18일 첫 모임을 가졌으며, 2개월 동안 집중해 행사를 준비했다.
위원장 |
송현율 장로 |
부위원장 |
여홍구 장로 |
준비위원회 |
최광주 목사, 김우철 · 김광일 · 최윤호 장로, 김석본 · 구자민 안수집사 |
실행위원 |
김영호 · 김영일 · 정재훈 · 서영목 · 차재협 · 안영기 장로, 이도수 안수집사, 안영순 · 박영희 · 송도숙 권사 |
▪ 1부 예배
오전 9시 40분, 청년부 테루아와 영은찬양단의 찬양으로 <올백데이> 예배가 시작됐다. 3천석 규모의 아레나홀은 영은의 성도로 가득했다. 10시, 1부 예배는 최광주 목사의 인도와 이갑현 장로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 이승구 담임목사의 말씀선포, 허남기 원로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이승구 담임목사님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15절 말씀을 중심으로 <Innovate, 자랑과 기쁨이 되는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승구 목사님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표현한 바울의 서신 내용을 중심으로 64주년을 맞이한 영은교회가 “자랑과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구 목사님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통해 “자랑과 기쁨의 교회”가 되는 비결 세 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알라.” 교회의 헌신자들의 수고를 알아야 한다. 둘째, “격려하라.” 우리 가운데 다양한 상황 속에 놓여 있는 나약하고 어려운 성도들을 격려해야 한다. 셋째, “인내하라.” 악에서 멀어지고 선행을 선택하는 오래 참음이 있어야 한다. 이승구 목사님은 이 세 가지가 지켜질 때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 기쁨과 자랑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부 축하
예배 후 2부에서는 청년부 한채연 양의 사회로 축하식이 진행됐다. 먼저, 영은교회 창립 6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여한 내빈 소개가 있었다. 영등포구 갑 21대 김영주 국회의원과 22대 채현일 국회의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재진, 김종길 의원, 김정태 전의원 등이 참석해 교회창립을 축하해주었다. 이어서 리즌콰이어의 합창과 테너 신상근 교수(경희대 교수)의 축하 연주가 있었다. 축하식을 마친 후 성도들은 교회가 마련한 한식 도시락으로 오찬을 나눴다.
▪ 3부 교제
3부 교제 시간에는 청년부 황민철 군의 진행으로 명랑운동회와 행운권 추점이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1교구에서 6교구까지 교구별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구역원들이 ‘하나’가 되는 친교와 기쁨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황민철 진행자는 참석한 성도들에게 수십 장의 상품권을 선물로 배부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는 수많은 고가의 상품들을 성도들에게 전달했다. 상품 중에는 하나투어 여행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 갤럭시탭(교구별), 커피머신(교구별), 삼성비스포크큐거(교구별), 로봇청소기(LG코드제로, 충성상), LG코드제로 A95(양선상), LG코드제로 A9S(자비상), 갤럭시탭 S9FE128GB(오래참음상), LG스텐바이미 TV(화목상), LG올레드 OLED65C2(사랑, 당회장상) 등 다양한 상품이 성도들에게 돌아갔다. 명랑운동회 단체 종합 우승상은 6교구가, 준우승상은 2교구가 받았다.
오후 4시에는 모든 참가자가 아레나홀 아래로 내려와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을 부르며 <올백데이>를 마무리했다. 이승구 담임목사님은 “행복했습니다!”란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번 <올백데이>는 영은교회 2천 명의 성도가 교회 생일을 맞아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감사와 축제의 날이었다. 많은 봉사자의 수고로 <올백데이>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다.
▸ 사진으로 보는 명랑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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