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상 봄은 진작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꽃샘추위로 쌀쌀합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봄비가 내리는 3월의 마지막 목요일, 늘푸른학교(구, 노인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는 늘푸른학교 학생들은 130명 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멀리 강화, 인천, 김포, 수원 등 새벽부터 길을 나선 학생들도 있습니다. 

지난주에 광고 없이 교사들이 한진구 목사님의 제안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겨울 동안 푸석푸석했던 피부를 촉촉하고 하얗게 가꾸어줄 천연화장품, 스킨과 로션과 크림을 하나로 하는, 천연 올인원 미백 에센스 만들기 수업을 했습니다. 질서정연하게 140여 명의 학생들이 예배 후 7층 식당에서 9가지 천연재료를 순서에 맞게 계량하고 희석하며 실수 없이 전문가답게 잘 만들었습니다.

천연화장품 올인인 에센스를 이용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백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비타민 B3로 피부톤을 어둡게 만드는 주범인 멜라닌의 이동성을 감소시켜 피부를 맑고 밝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재료입니다.

2. 보습과 탄력

피지와 유사한 구조인 호호바 오일은 피부 침투성이 좋아 피부 속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와 외부환경으로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은 메마르고 당기는 속건조를 해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탄력있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 재료로는 병풀워터, 알로에베라겔, 올리브리퀴드, 라벤더에센셜오일, 1.2헥산디올을 넣었습니다.

늘푸른학교 학생들의 맑고 촉촉한 피부를 기대하며 순한 천연재료 피부에 유해한 성분 하나 없이 최고의 원료로 만든 올인원 미백 에센스는 온 가족이 다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문제성 피부 아토피와 여드름, 지성피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가의 명품화장품에도 절대 뒤지지 않는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늘푸른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이뻐지셨을까?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우리 다음 주에 맑고 투명한 얼굴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