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팀은 지난 3월부터 모퉁이돌 선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도폭발훈련에 강사와 훈련자로 참여 하고있다.
(3단계 강사 이숙영 권사 / 전체시범 안경선 / 훈련자 장진아김윤정안경선)
모퉁이돌 선교회는 북한선교 전문기관으로 수년 전 부터 영은교회 전폭팀과 연합하여 농어촌 미자립교회 의 전도폭발훈련과 전도지원에 동역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선교회 간사들과 개 교회에서 지원한 목회 자와 평신도들이 훈련생으로 참여했다. 훈련생 대부 분이 북한 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매일 기도로 헌신하 는 분들이기에 복음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다. 훈련은 109- 과정으로 진행하며, 강의와 조별 모임 시범 등의수업이 비대면 매체인 ZOOM(줌)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강화도 북성리의 모퉁이돌 선교 센터에서 수업을 가지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긴 시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화면으로밖에 볼 수 없었던 훈련자와 훈련생들이 직접 만나 교제하며 삶을나눌수 있는귀한시간이었다. 암기 발표시간도 가졌는데, 길지 않은 훈련을 통해 전체 복음의 내용을 탁월하게 암기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훈련생들을 보며, 또 한 사람의 훈련받은 전도자가 세워짐에 감사 했다. 강화북성리는 북한 땅을 육안으로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이 눈앞에 펼쳐진 북한땅을 바라보며 함께 찬양하고 기도할 때, 성령님이 주시는 뜨거운 마음을 서로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저 땅을 허락하실 때를 위하여, 지금 더욱 기도하고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었다. 또한 지금까지 교회 안에서 받은 훈련과 경험을 통해, 울타리를넘어 도움이 필요한곳을섬길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도 59기 전도폭발 훈련이 진행 중이다. ZOOM이라는 다소 낯설고 어색 한도구를통해 훈련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이나노트북 을 통해 들려오는 복음을 듣고 누군가 예수님을 영접 하며 또 누군가는 구원의 확신을 갖는다.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말씀을 경험한다. 코로나로 인해 날마다 불안한 소식 만을접하는세상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쁜소식이 참 소망이 될 것을 믿는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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