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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기자 | 기사입력 2017.06.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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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쉬운 길을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요셉에게 총리의 자리를 선뜻 내어주지도 않았습니다.

    다윗도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긴 후 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모두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와 인간의 때.


    살다보면

    까마득한 절벽 앞에 마주 서 있는 듯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흔들리는 외줄 위에 서 있는 듯한 두려움이 앞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에게 묻습니다.

    " ... 아직 때가 멀었나요?” 


    하나님이 정한때.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인간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믿음이 깊다는 말은

    하나님의 때를 잘 분별한다 말입니다.


    〈글 | 서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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