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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서현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5.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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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 


    영은교회 앞신호등 

    그리고 교회 앞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늘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간혹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와 편리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신호등을 무시할 때가 있습니다. 

    신호등은 거리 위의 약속이라는 것을 

    잘 아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살이 바쁘다는 이유와 세상의 유혹 때문에 

    하나님과의 약속이 뒤로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속은 지켜야만 존재합니다. 

    약속은 지킬 때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약속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글 | 서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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