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성도들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 세우기

[4편] 성도들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 세우기

글| 종다민 청년

  • 등록 2021.07.02 18:19
  • 조회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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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교회 안수집사회가 후원하는 행전교회(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1 S빌딩 202호)를 영은교 회 청년부 아웃리치팀이 다녀왔습니다. 행전교회 이규승 담임목사님께서는 8년 전 지인 목사님의 요청으로 젊은 가정을 방문 하여 성경공부 모임을 지도하셨습니다. 이후 계속해 두 가정과 다른 동료분과 함께 2년 정도 성경공부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를 함께 개척하자는 얘기를 나누게 되었고,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행전교회를 창립하셨습니다. 


어린이 영어교실로 시작한 교회사역


목사님께서는 교회를 시작하게 된 지 4년 만에 중 학교와 고등학교가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 사역을 위한 영어 성경 교실을 만드셨습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던 많은 사람이 어린이 사역을 통해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고, 어느덧한반정도되는어린이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성경 이 야기에 흥미를 갖고 집중하면서 치유의 회복이 일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 던 부모들이 감사의 치유를 얻게 되었고, 교회와의 교 류도 자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해나가던 중,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 교회가 큰 어려움에 놓이 게 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교회가 무너지면서 초대 개 척 멤버들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영적인 두려움과 주변에서 들려오는 우려의 말들, 그리고 

교회의 진행 여부에 관한 일로 고민하게 되었습니 다. 하지만 그 지역에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을 생각하 며 포기할 수 없다는 굳건한 의지로 현재 교회가 있는 예배당으로 성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동행이 있었으며, 이 어려움 또한주님께서 목사님을훈련하기 위한과정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일은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정말 주님이 어떤 방식으 로 개척교회인 행전교회를 이끌어 가시는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계속되는 전도사역   


예배당을 이전하고 난 후 교회는 노인 두 분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처소가 없는 교회가 예배의 자 리를 찾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은 그 교회에 함께 예배를 드리자고 말씀하셨고, 현재 는 10명의 교인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코로나19' 라는 규제 속에서도 전도를 이어 나가기 위 해 교회 앞 탁자 위에 전도 책자를 두고 이를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행전 교회가 있는 지역에는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기에 코로 나와 같은 시대적 문제가 걷히고 난 뒤에는 영은교회 청년부와함께 머리를맞대고 의논하여 방황하는젊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제대로 전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앞으로도 젊은 영혼들을 위해 힘써 사역하기를 원하시며, 영은교회 청년부 에 크게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행전교회 탐방을 마치면서 영은교회 청년부 아웃리치팀은 행전교회 전 도책자 마지막 페이지에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청넌들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는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마음사역


이규승 목사님은 사역의 길을 걸을 때마다 주변 사 람들로부터 ‘불가능할 것이다, 무리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하는 일들이 밀 빠진 독 에 물 붓기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셨지만, 돌이켜보면 내 마음대로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둘 수 있는 게 아니 었다고 회고합니다. 목사님은 요한3서 1장 2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 세상에 보이는 여러 가지 일들 안에 하 나님의 나라가 있는 것이 아닌, ‘우리 마음석 에 하나 님의나라가있다고하시면서, 마음사역’ 을하게되 었다고 합니다. 세상적으로 잘되는 것이 좋지만, 진리 안에서 잘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러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 입니다. 건물이 커지고 성도가 많아지는 것에 중심을 두기보다는성도들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를크게 세 우는 것이 목사님의 사명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행전교회 탐방을 다녀와서 


장예은 : 출발할 때부터 설레던 마음을 안고 들어간 행전교회는 생각보다는 조금 작고, 생각보다는 훨씬 쾌적했습니다. 아이들은 없지만, 어린이 영어 교육 사역을 하시던 자료와 교구들이 그대로라, 조금 쓸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규승 목사님이 성남시 수정구를 바라보며 하나님과 함께 크리스천 밸리를 꿈 꾸시는 것을 보며 저도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 다. 카페의 역할을 겸하여 섬기며 많은 이들에게 행복할사역들에 대한소망과매 순간주님이 목사님과동 행하심을 증언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로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주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웃리치팀의 사역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또 교회 밖에서도 주님의 이름과 영광을 높이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선아 : 행복을 전하는 교회에들어선 순간, 따뜻한 햇빛과 푸른 나뭇 잎이 마치 그림처럼 창을 한가득 메우 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모퉁이의 머 릿돌 되어주신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는 아늑하고 평안한 기도처가, 대학과 직장 생활에 지친 청년들에게는 참된 위로를 맛보는 쉴만한 물가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생명과 기쁨의 가 치관을 배우는 놀이터가 되어 지역사회 가운데 참된 행복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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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교회 이규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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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장에은 , 유선아 , 이규승 목사(행전교회) , 박정훈 목사(영은교회) , 종다민